전 사실 웰뷰텍 마니아에요.

 처음 웰뷰텍 제품에 신뢰가 간 건 코크린덕분이었어요. 수입상품 중 비슷한 제품도 있었지만, 코크린이 월등히 좋았거든요

 게다가 A/S도 신속했고요. 직원분도 친절하셨어요. 그때 정말 튼실한 중소기업 제품이란 이런 것이구나라는 걸 깨달았어요

 그런데 최근 발에 부종도 심해지고, 팔도 저려서 혈액순환이 되는 제품을 찾고 있었어요.

 처음엔 예전에 가지고 있었던 세븐라이너로 할까 하다가

 잼잼이 세일을 해서 잼잼을 하기로 했죠.

 그래도 눈에 확 보이지는 않으니 반신반의하며 샀어요.

 그런데...

 헐겁게 발커프를 하고 시작버튼을 누르는데

 중간정도의 강도로만 했는데도 와 엄청 좋여지네요!!

 사람 열 명이 종아리를 누르며 전기놀이를 하는 느낌이랄까? 15분 동안 끊임없이 종아리를 조이는데 새로운 자극이라 신선하면서도 다리압박을 잘 하는 것 같더라고요

 지압판도 공기압의 영향으로 함께 조여지고요

 다 하고 나서 자국이 남을 정도로 압력이 셌어요 ㅎㅎ

 함께 온 허리커프도 써봤는데 일반 안마기처럼 두드리는 느낌은 아니지만 복부를 보여오는게

 복부와 허리쪽을 잘 조였다 풀어줬다 하는 느낌이었어요.

 그리고 자고 일어나서 나서 보니 다리가 한결 가벼워졌네요

 저처럼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사람들에게 좋은 제품 같아요.

 그리고 제가 산 타입은 배기기능이 없어서 공기가 잘 빠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

 잠시 놔주고 공기를 빼니 금방 빠지네요 ㅎㅎㅎ

 전 이 제품 강추합니다.

 적립금을 떠나서  개인적인 바람은 웰뷰텍 같은 기업들이 100년, 200년 잘 유지했으면 하는 거예요

 문어발식으로 확장하지 않고 몇 가지 제품만 꾸준히 연구해서 업그레이드하고,

 계속 전문성을 키우는 게 웰뷰텍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

응원합니다 ^^